【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】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50% 선에 육박하며 부정평가를 앞질렀다.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지난 10~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3월 2주차 여론조사 결과,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5%p 상승한 49%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.같은 기간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전주에 비해 3%p 내린 45%, 의견 유보(어느 쪽도 아님, 모름, 응답거절)는 6%로 나타났다.연령별 긍/부정률은 18~29세(이하 20
【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】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째 하락했다. 부정평가도 50% 선을 넘겼다.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의 의뢰로 지난 11~13일까지 전국 성인 1510명을 대상으로 한 3월 2주차 주중 집계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(긍정평가)이 지난주 주간 집계보다 1.3%p 하락한 45.0%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.같은 기간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부정적 평가는 3.3%p 오른 50.1%를 기록, 50% 선을 넘겼다. 모름 또는 무응답은 2.0%p 감소한 4.9%로 집계됐다.문 대통령의